2014.3. 25. 오늘은 퇴비 시비후 로터리치고 골을 만든 밭에 검정비닐과 잡초 방지용 부직포 멀칭작업을 하는 날입니다

비닐을 멀칭하는 데 거리는 멀고 비닐무게와 바람에 쉽지 않은 작업이었읍니다.

로터리 치고 수분이 없어 땅에 꽂은 고정핀이 제역활을 못하고 바람에 비닐이 날아가면서 고정핀 뽑히고 말아

하는 수 없이 고정핀으로 먼저 비닐을 멀칭하고 바로 비닐위에 흙을 뿌렸지요

천년초는 흙에 닿기만해도 살아나는 강인한 생존력 때문에 비닐위에 흙으로 덮지 않는게 좋은 데

바람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네요

올해부터는 두둑사이에 나는 잡초를 방지하기 위해 부직포 작업도 병행하였답니다.

 비닐과 비닐 사이 부직포를 멀칭하면서 고정핀으로 재작업을 하는 사이 하루가 다 지났네요